경제
농림부 "캐나다 쇠고기, 미국과 차별 안해"
입력 2007-11-22 11:25  | 수정 2007-11-22 11:25
농림부는 캐나다 쇠고기 수입문제와 관련해 미국과 차별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창섭 농림부 가축방역과장은 오늘(21일) 농림부에서 열린 한-캐나다 쇠고기 검역 기술협의에서 한국 정부는 캐나다와 미국을 차별해 달리 취급할 의도가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캐나다측 수석대표인 게리 리틀 식품검사청 부국장은 쇠고기 문제는 매우 중요한 이슈라며 한국이 기대하는 것은 무엇인지, 캐나다가 져야할 책임은 무엇인지 등을 파악하고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캐나다산 쇠고기는 지난 2003년 5월 광우병 발생으로 지금까지 수입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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