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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전지현 이어 ‘엽기적인그녀’ 출연, 부담 된다” (中 인터뷰)
입력 2016-04-22 17:14 
[MBN스타 김진선 기자] 중국에서 영화 ‘엽기적인 그녀2가 개봉했다. 22일 중국 시나연예는 ‘엽기적인 그녀2로 관객들을 찾은 빅토리아의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빅토리아는 ‘엽기적인 그녀2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스토리가 마음에 들었다. 나와 잘 맞았고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하며 ‘엽기적인 그녀와 다른 내용이라서 난 새로운 캐릭터를 표현해야 했다. 스트레스는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2001년 전지현과 차태현이 출연한 ‘엽기적인 그녀는 한국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기에 심리적 압박이 있을 수밖에 없다.

특히 빅토리아는 전지현이 비구니가 된다는 설정에 설정이다. 그런 점이 부담이긴 한다. 첫 영화고, 전지현이 출연한 작품이니, 당연히 부담일 수밖에 없다”라고 설명한 뒤 나에겐 도전이다. 내가 발휘할 수 있는 힘이 분명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차태현, 빅토리아, 배성우 등이 출연하는 ‘엽기적인 그녀2는 22일 중국에서 개봉했으며, 오는 5월5일 한국 관객들을 찾는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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