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스트레스가 기억을 관장하는 해마의 기능에 영향을 미쳐 기억력과 공간학습 능력 등 뇌기능을 떨어뜨린다는 사실이 쥐 실험에서 밝혀졌습니다.
재미교포 과학자인 미국 워싱턴대 김진석 박사와 휴 블레어 교수팀은 쥐가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 신경세포의 기억 형성 활동이 약해지고 공간학습 능력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사람의 경우 해마는 공간기억 뿐 아니라 일반적인 기억도 관장해 이 연구결과는 만성적 스트레스에 시달리면 기억력이 떨어지는 현상이 왜 일어나는지에 대한 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재미교포 과학자인 미국 워싱턴대 김진석 박사와 휴 블레어 교수팀은 쥐가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 신경세포의 기억 형성 활동이 약해지고 공간학습 능력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사람의 경우 해마는 공간기억 뿐 아니라 일반적인 기억도 관장해 이 연구결과는 만성적 스트레스에 시달리면 기억력이 떨어지는 현상이 왜 일어나는지에 대한 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