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준영, tvN ‘기억’ 세 번째 OST 참여…‘23일 자정 발매’
입력 2016-04-22 10:51 
사진=tvN, C9 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유지훈 기자] 가수 정준영이 감성 발라더로 변신한다.

정준영은 tvN 금토드라마 ‘기억의 세 번째 OST ‘봄, 추억에 참여했다. 이 노래는 23일 자정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기억 세 번째 OST에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tvN ‘집밥 백선생2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독특한 캐릭터로 활약하고 있는 정준영이 참여했다.

‘봄, 추억은 주인공 박태석(이성민 분)이 알츠하이머로 점점 기억을 잃어가며 지나온 인생에 회한을 느끼고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들을 돌아보는 복합적인 감정을 봄이라는 계절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또한 클래식 기타, 목관악기, 스트링 등의 풍부한 선율이 돋보인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정준영이 그간 장난기 넘치는 캐릭터와 상반되는 감성 발라더'로서의 또 다른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정준영은 삶의 소중함을 느끼지 못한 채 인생의 봄날을 지나고 있는 이들에게 바치는 가사를 담백하고 나지막한 보컬로 소화하며 울림 있는 곡으로 완성해냈다”고 귀띔했다.

‘기억은 최고의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 과정을 통해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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