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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음식나눔으로 올해 ‘희망봉사릴레이’ 시작
입력 2016-04-22 09:53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오른쪽)이 서울 강남드림빌 거주 아동들을 위해 손수 저녁식사를 만들고 있다.

KB손해보험은 21일 오후 서울 강남드림빌 거주 아동에게 임직원들이 손수 만든 저녁식사를 제공하며 올해 희망봉사릴레이의 첫 출발을 알렸다.
이날 서울 개포동 소재 강남드림빌에서 진행한 활동에는 양종희 사장을 비롯해 전영산 고객부문장, 김태식 홍보본부장과 사내 봉사 동호회인 하늘바라기와 KB스타드림봉사단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희망봉사 릴레이는 리더의 솔선수범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사내에 전파하기 위해 기획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릴레이 주자로 선정된 임원은 해당 월에 반드시 산하 봉사팀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해야 하며 이후 다음 주자를 선정해 바통을 넘긴다. 다음달에는 양 사장으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은 김경선 장기보험부문장과 김강현 개인영업부문장이 봉사활동의 온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양 사장은 비록 한끼 식사에 지나지 않지만 이를 통해 아이들의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나눔과 봉사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희망봉사 릴레이를 통해 자발적이고 성숙한 봉사문화가 회사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장 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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