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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프린스 애도 “그는 갔지만 음악은 남았다”
입력 2016-04-22 08:58 
사진 제공=미국 연예매채 스플래쉬닷컴 TOPIC/SplashNews
그룹 빅배의 멤버 태양이 미국의 팝가수 프린스의 사망에 애도의 마음을 표했다.

22일 태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린스의 사진을 여러 장 올린 뒤 "그는 갔지만, 음악은 남았다. 감사합니다 (All gone. But not their music.Thank you)"라는 글을 남겼다.

태양은 프린스의 죽음을 애도하는 의미로 그의 대표곡 6집 '퍼플 레인'(Purple Rain)을 나타내는 보라색 이미지를 올렸다.

한편 21일(현지시간) AP통신과 미국 주요 언론 등은 프린스가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 외곽 카버 카운티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정확한 사인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고 있다.

프린스는 1980년대 마이클 잭슨, 마돈나 등과 함께 세계 팝 음악을 주도한 천재 팝 아티스트로 불린다. 32장의 정규 스튜디오 앨범을 발표한 그는 6집 '퍼플 레인'(Purple Rain)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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