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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44.5%·이회창 18%
입력 2007-11-22 05:30  | 수정 2007-11-22 05:30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대선 풍향계로 여겨지는 수도권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명박 후보의 수도권 지지율은 44.5%로 나타났고, 이회창 후보 18%, 정동영 후보는 11.7%로 집계됐습니다.
이명박 후보가 BBK 사건에 연루됐을 경우를 감안해 지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59.9%가 '계속 지지'하겠다고 밝혔고, '지지를 철회하겠다'는 답변은 37.4%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중앙일보가 어제 수도권 유권자 천2백98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7%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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