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김정현이 이번 작품에서 등장하는 문학작품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는 영화 ‘초인 언론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언론시사회 이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주연배우 김고운, 김정현 그리고 연출을 맡은 서은영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정현은 문학작품이 많이 나오는데, 도현(김정현 분)이는 문학에 거리가 먼 친구다. 사실 영화를 준비하면서 문학 작품을 읽어야겠단 생각보단, 어떻게 하면 도현이라는 친구가 감각이 없는 것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촬영 후 백석 시인의 시를 읽었다. 배우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번에 백석 시인의 시가 등장해서 더 읽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초인은 고등학생 체조 선수가 말썽을 부려 일하게 된 도서관에서 신비로운 소녀를 만나게 되고, 새로운 사건과 감정들을 경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청춘성장로맨스다. 오는 5월5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21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는 영화 ‘초인 언론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언론시사회 이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주연배우 김고운, 김정현 그리고 연출을 맡은 서은영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정현은 문학작품이 많이 나오는데, 도현(김정현 분)이는 문학에 거리가 먼 친구다. 사실 영화를 준비하면서 문학 작품을 읽어야겠단 생각보단, 어떻게 하면 도현이라는 친구가 감각이 없는 것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촬영 후 백석 시인의 시를 읽었다. 배우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번에 백석 시인의 시가 등장해서 더 읽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초인은 고등학생 체조 선수가 말썽을 부려 일하게 된 도서관에서 신비로운 소녀를 만나게 되고, 새로운 사건과 감정들을 경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청춘성장로맨스다. 오는 5월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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