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해외기업 유치와 글로벌 투자자 확대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의 일환으로 오는 28일 서울사옥에서 ‘인베스트 인 우즈베키스탄(Invest in Uzbekistan) 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아지모프 우즈베키스탄 제1부총리, 가니예프 대외경제무역투자부 장관 등 우즈베키스탄 경제사절단과 우즈베키스탄 기업 50여곳이 참여한다.
거래소는 가스·에너지, 건설·철도, 소비재, 금융·서비스 업종의 주요 우즈벡 우량 국영기업 약 50개사를 대상으로 한국증시 상장유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우즈베키스탄 국영기업들은 지분매각을 통한 민영화 계획을 설명하고 한국 기업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