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모차르트 하차` 이수, 인스타그램 비공개 전환
입력 2016-04-21 15:24  | 수정 2016-04-21 15:27
<사진출처=이수 인스타그램>

이수(34)가 뮤지컬 ‘모차르트 하차가 확정된 가운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 전환했다.
가수 이수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앞서 이수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차 소식과 함께 자신의 심경을 밝힌 바 있다.
이수는 격려와 위로, 날카로운 말들까지도 모두 고맙다”며 아직 새로운 일을 도전하기에 제 자신이 한참 부족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소식을 또 전하게 되어 미안하고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또 진심을 담아 죄송하다”며 사과와 함께 글을 마쳤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도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캐스팅과 관련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며 이수의 하차를 공식화했다.
앞서 이수가 모차르트의 출연을 확정하자, 일부 팬들은 이수의 과거 미성년자 성매매 전력을 문제삼아 보이콧을 선언하며 출연을 격렬하게 반대했다.
[디지털뉴스국 홍두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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