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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잭슨, 대륙도 홀렸다... 中서 예능 샛별 급부상
입력 2016-04-21 15: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GOT7 잭슨의 중국 내 인기가 심상치 않다.
갓세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관계자는 21일 잭슨은 중국 인터넷에서 방송되는 중국판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 2와 호남위성 TV의 ‘일요일이 맛있다 등 중국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MC로 발탁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잭슨은 두 프로그램 모두에서 현재 중국의 유재석이라 불리는 국민 MC 허지옹과 공동 MC를 맡으며 중국 예능계 샛별로 급부상 중”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잭슨은 ‘냉장고를 부탁해는 시즌 1에서 보여준 최정상급 진행 실력을 바탕으로 시즌 2에 MC자리를 꿰차며 중국 내 예능 강자로 떠올랐다. 시즌 1의 경우 클릭수가 무려 4억뷰 이상이다.

뿐만 아니라 웨이보 개설 24시간 만에 40만 팔로워를 돌파하고 첫 게시물 댓글이 10만 건을 넘는 등 현지에서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잭슨과 더불어 GOT7 그룹 전체의 중국 내 인기도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GOT7은 이런 인기에 보답하기 위해 5월8일 중국 상하이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한편 GOT7은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FLY IN SEOUL을 개최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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