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장뉴스] 야구장 '맥주보이'·와인택배 전면 허용·'치맥 배달'도 검토 중
입력 2016-04-21 14:56 
야구장 맥주보이/사진=연합뉴스
[한장뉴스] 야구장 '맥주보이'·와인택배 전면 허용·'치맥 배달'도 검토 중



야구장에서 생맥주를 파는 '맥주보이'와 선물용 와인을 택배로 배달하는 서비스 등에 대해 최근 국세청이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지만 논란이 거세지면서 전면 허용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국세청은 식품안전 관리에 우려가 되는 점과 현행법상 주류는 '대면 거래'로만 허용이 된다는 점을 고려해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었습니다.

논란이 되었던 '치맥 배달'도 허용에 앞서 청소년 보호장치가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국세청 관계자는 "위생이나 국민·청소년 건강 문제에 대해 여성가족부나 보건복지부 등 관련 부처간 긴밀한 협의를 해야 하고, 국민들의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