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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배우학교` 힘들었지만, 평생 잊지 못할 교육"
입력 2016-04-21 14:45  | 수정 2016-04-21 14: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위너 남태현이 '배우학교'에서 삶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JTBC 새 예능 JTBC '반달친구' 제작발표회가 서울 마포구 상암 JTBC홀에서 열렸다. 김수아 PD와 그룹 위너(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남태현 김진우)가 참석했다.
남태현은 이날 "'배우학교'를 찍으면서 너무 힘들었다. 감정 소모가 너무 컸다"면서 "여태까지 제가 받았던 교육에 있어서 '배우학교'에서 배운 것은 평생 잊지 못할 교육이었다. 제가 너무 큰 변화를 가져다준 작품이다. 최고의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신양 선생님에게 배운 노하우로 아이들에게 친해진 부분은 없지만, '배우학교' 촬영을 하며 어린아이를 관찰하고 연기하는 수업이 있었다. 이를 계기로 아이들을 유심히 관찰하게 됐다. 아이들과 교감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반달친구'는 화려해 보이지만 고립돼 있는 아이돌과 결핍을 안고 자라는 아이들이 보름간의 시간을 함께하며 피어나는 색다른 힐링과 감동, 공감을 담아낼 우정 다큐멘터리다. 오는 23일 9시 4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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