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홈` 소진 "진행 능력? 유라보단 사투리 덜 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걸스데이 소진이 같은 팀의 멤버 유라와 비교해 진행자로서 사투리를 덜 쓴다는 강점이 있다고 밝혔다.
tvN 새 집방 프로그램 '렛미홈' 제작발표회가 21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박현우 PD, 방송인 김용만, 배우 이태란, 이천희, 걸스데이 소진이 참석했다.
소진은 이날 "걸스데이 멤버들이 항상 각자의 모습을 모니터해준다. 유라가 먹방 MC로 활약 중이기 때문에 나도 열심히 하고 있다. 저는 유라보다는 사투리를 덜 쓴다"며 웃었다.
이어 박 PD는 '러브하우스'와의 차별점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한참 전에 했던 프로그램이고, 당시에 비해서 방송 기술도 변했다. 이웃들의 사연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고민을 함께 같이 한다"고 말했다.
'렛미홈'은 '공간이 바뀌면 가족이 변한다'는 주제 속에서 가족의 개성에 맞게 공간을 변화시켜 화목한 가정을 도모한다는 취지의 프로램이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정리수납 전문가, 가족 상담사 등 8명의 전문가가 출연해 공간에 따른 가족의 어려움을 속시원히 개선한다. 오는 24일 오후 9시 15분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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