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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라데, 팀명 바꾸고 데뷔앨범 발매…메이저 시장 진출
입력 2016-04-21 09:50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밴드 라데가 메이저 데뷔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21일 토탈셋엔터테인먼트는 라우들리데시벨이었던 팀명을 라데(보컬 및 기타 변재민, 랩 상의준, 베이스 최우현, 드럼 너구리)로 공식 변경하고 데뷔 미니앨범 ‘L+D를 27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라데는 2015년 12월경 캠핑카로 전국을 돌며 버스킹 공연을 하는 밴드 낭만유랑악단의 여정을 담은 여행기 ‘낭만극장365일에 장범준과 함께 합동공연을 펼치며 주목을 받았다.

소속사는 이번 미니 앨범에는 라데의 대표곡 ‘존중받지 못한 이별의 재편곡 버전이 수록되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감성을 전달한다. 박민서 프로듀서와 레코딩 엔지니어 그룹 팀앤지니어스(teamngenius)와 함께 녹음부터 믹스 및 사운드 디자인까지 주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데는 오는 27일 음원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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