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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5G 연속 결장’ 에인절스, 화이트삭스에 2연패
입력 2016-04-21 08:42 
LA 에인절스의 최지만이 5경기 연속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최지만이 5경기 째 결장했다. LA에인절스도 연패에 늪에 빠졌다.
LA에인절스는 21일(한국시간) US셀룰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최지만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에인절스는 상대팀 에이스에게 철저하게 막혔다. 화이트삭스 크리스 세일은 7이닝 동안 에인절스 타선을 상대로 2안타 단 1실점에 그쳤다.
화이트삭스는 1회 살라디노가 선제 홈런을 때리며 앞서갔다. 5회에도 추가점을 내줬다. 반면 에인절스는 8회 오르테가의 적시타가 터졌지만 역부족이었다. 더 이상의 추가점을 만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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