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순을 바라보는 쿠바 혁명의 상징 피델 카스트로가 사실상 고별사를 했습니다.
카스트로는 현지시각으로 19일, 쿠바 아바나에서 열린 쿠바 공산당 제7차 전당대회 폐회식에 참석해 "아마 이번이 내가 이 홀에서 말하는 마지막 순간이 될 것"이라고 말해 곧 다가올 자신의 죽음을 암시했습니다.
1926년생인 카스트로는 1959년 풀헨시오 바티스타의 친미 독재 정권을 무너뜨리고 쿠바 혁명을 이룩했습니다.
카스트로는 현지시각으로 19일, 쿠바 아바나에서 열린 쿠바 공산당 제7차 전당대회 폐회식에 참석해 "아마 이번이 내가 이 홀에서 말하는 마지막 순간이 될 것"이라고 말해 곧 다가올 자신의 죽음을 암시했습니다.
1926년생인 카스트로는 1959년 풀헨시오 바티스타의 친미 독재 정권을 무너뜨리고 쿠바 혁명을 이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