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일교차와 건강관리…새벽 운동은 득일까, 실일까
입력 2016-04-20 18:57 
일교차와 건강관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 하는 새벽 운동이 과연 득일지, 실일지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고혈압이나 기존 심혈관 질환자는 가급적 기온이 낮아지는 새벽 운동은 삼가고 해가 뜬 후 운동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

운동을 할 때에는 근력 운동과 같이 순간의 힘이 많이 소요되는 무산소 운동보다는 조깅, 자전거, 속보, 수영 등을 자신의 능력에 맞게 적절한 범위 내에서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특히 과로로 지나치게 피곤한 날 운동은 과하면 모자람만 못하므로, 지나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운동을 할 때 지나치게 얇은 옷을 입을 경우, 운동 후 땀이 빠르게 증발되어 열손실로 인한 체온저하를 쉽게 유발한다. 이 때 감기와 같은 감염질환에 걸리기 쉬워 덧입을 수 있는 겉옷을 준비해 나가는 것이 좋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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