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 강윤지 기자] 김성근 한화 이글스 감독이 ‘에이스 에스밀 로저스의 복귀 시점에 대해 언급했다.
한화는 20일 경기 전까지 2승 12패로 최하위에 처져있다. 선발투수들이 일찍 무너진 경기가 대부분. 이에 경기를 거듭할수록 에이스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서산에서 개인 훈련을 하고 있는 로저스가 빨리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가는 것이 이상적이다.
김 감독은 20일 사직 롯데전을 앞두고 로저스의 복귀 시점을 5월 10일경이라고 이야기했다. 김 감독은 오키나와 캠프 때부터 본인이 계획을 세워 훈련하고 있다”며 5월 초-중순 쯤에는 합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알렸다.
김 감독은 선발투수들의 이닝 소화에 대한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선발들이 몇 회까지 버텨줄지, 계산이 되면 좋겠다”는 것.
아울러 전날 선발 등판해 기대 이상의 호투를 펼친 심수창에 대해서는 잘 던지더라”면서 투구수는 지금 그 정도가 한계가 아닌가 싶다”고 언급했다. 김 감독은 이날 감독실에서 심수창을 따로 만나 잘 던졌다고 칭찬을 하기도 했다. 심수창은 선발 로테이션에 무난하게 진입할 전망이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화는 20일 경기 전까지 2승 12패로 최하위에 처져있다. 선발투수들이 일찍 무너진 경기가 대부분. 이에 경기를 거듭할수록 에이스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서산에서 개인 훈련을 하고 있는 로저스가 빨리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가는 것이 이상적이다.
김 감독은 20일 사직 롯데전을 앞두고 로저스의 복귀 시점을 5월 10일경이라고 이야기했다. 김 감독은 오키나와 캠프 때부터 본인이 계획을 세워 훈련하고 있다”며 5월 초-중순 쯤에는 합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알렸다.
김 감독은 선발투수들의 이닝 소화에 대한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선발들이 몇 회까지 버텨줄지, 계산이 되면 좋겠다”는 것.
아울러 전날 선발 등판해 기대 이상의 호투를 펼친 심수창에 대해서는 잘 던지더라”면서 투구수는 지금 그 정도가 한계가 아닌가 싶다”고 언급했다. 김 감독은 이날 감독실에서 심수창을 따로 만나 잘 던졌다고 칭찬을 하기도 했다. 심수창은 선발 로테이션에 무난하게 진입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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