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경복궁 창경궁 야간개방, 오는 30일부터…관람 꿀팁은?
입력 2016-04-20 17:41 
경복궁과 창경궁이 야간개방에 나선다.

◇ 경복궁

2016년 제2회 경복궁 야간개장은 오는 30일부터 6월2일까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열린다. 입장은 오후 9시까지 가능하다.

경복궁 야간개장 관람 범위는 근정전, 경회루, 수정전, 사정전, 교태전, 강녕전 권역이다.

관람 인원은 일일 2800명이며, 1인 최대 4매까지 구입이 가능하다. 예매는 옥션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 창경궁

창경궁 야간개장은 오는 30일부터 6월2일까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열린다. 입장은 오후 9시까지 가능, 경복궁과 동일하다.

관람 범위는 홍화문, 명정전, 통명전, 춘당지, 대온실 권역 등이다.

창경궁 야간 개장 티켓 역시 옥션티켓과 인터파트티켓 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관람 요금은 1000원이다.

◇ 관람 규정

경복궁 홈페이지에는 문화재 보존·관리 등을 위하여 다음 각 호 중 어느 하나의 해당하는 자에 대하여 관람중지, 관련 물품 보관 또는 입장제한 등의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공지와 함께 관람 규칙 및 규정이 소개됐다.

관람에 입장제한 대상으로는 인화물질 및 무기류 등 위험물 소지자와 주류, 각종 야영용품(텐트, 돗자리, 그늘막 등) 및 취사도구 소지자, 반려동물과 함께 들어오는 자, 체육·놀이기구, 악기, 확성기 및 다른 사람의 관람 또는 문화재의 보존·관리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는 물건 소지자, 정당한 사유 없이 관람규정이나 직원 및 안내해설원의 지시에 따르지 않는 자 등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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