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그린블랫의 대표작 ‘세계를 향한 의지‘가 민음사에서 출간됐습니다.
저자 스티븐 그린블랫은 퓰리처상, 전미도서상을 수상한 작가이자 교수로, 셰익스피어와 르네상스 영문학을 연구해왔습니다.
이 책을 통해 수세기 동안 되풀이되어 온 윌리엄 셰익스피어를 둘러싼 ‘셰익스피어는 실존 인물인가?, ‘셰익스피어는 자기 작품의 주인이 맞는가? 등의 논쟁들에 정면으로 맞서 셰익스피어의 삶과 작품의 실체를 명쾌하게 규명해 냈습니다.
이번 한국어판에는 ‘셰익스피어 400주기를 기념하는 특별 서문도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지난 2005년에 출간된 이 책은 셰익스피어의 일생을 새롭게 조명해 학계로부터 큰 찬사를 이끌어 냈으며, 지금까지 20만 부가 넘게 팔렸고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9주 동안 이름을 올렸습니다.
-MBN 문화스포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