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어떤 물체 위에도 그릴 수 있는 모나미 ‘데코마카’
입력 2016-04-20 15:19 
모나미_데코마카 키즈키트 여아용

문구 전문기업 모나미가 실생활 데코레이션 활용도가 높은 수성 불투명 색상의 ‘데코마카를 내놓는다. 데코마카는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한 멀티 데코레이션 마카를 지향하는 제품이다. 나무, 플라스틱, 금속 등 어떠한 표면 상에서도 선명하게 발색된다. 홈 인테리어나 공예 등 다양한 방면에 쓸 수 있다.
데코마카는 동일한 색상을 여러 번 덧칠해도 번지지 않고 더욱 진한 색상을 만들어낸다. 완전 건조 후 채색하면 다른 색상으로 수정할 수도 있다. 자극적인 냄새가 없는 수성 타입으로 2㎜ 두께의 둥근 닙을 적용했다.
모나미는 데코마카 정식 출시에 앞서 데코마카 키즈키트(KIDS KIT)를 특별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데코마카 6색으로 이뤄진 키즈키트를 구입한 고객에 한해 나무 자동차 조립세트(남아용)와 러시아 인형 5종(여아용)도 함께 제공한다. 남아용은 검정·노랑·빨강·파랑·연두·형광파랑 등 6색과 나무 자동차 조립세트, 여아용은 검정·노랑·보라·민트·골든옐로·형광핑크 등 6색과 러시아 인형 5종으로 구성됐다. 데코마카의 모든 색상은 총 36가지 색상으로 내달 중 정식 시판될 예정이다.
데코마카 한 세트는 1만2000원으로 핫트랙스 광화문점과 강남점, 모나미 컨셉스토어나 모나미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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