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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전 멤버 김기범, 첫 대본 연습 포착…현장사진 공개
입력 2016-04-20 14:18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김기범이 ‘주왕으로 돌아온다.

사전제작으로 진행되는 IPTV전용 8부작 ‘주왕은 ‘쩐의 전쟁, ‘대물, ‘야왕의 원작가 박인권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20일 ‘주왕 측은 작품을 이끌어갈 주역들이 모두 모인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현장에는 슈퍼주니어 출신 배우 김기범과 중국 여배우 유리나를 비롯해 믿고 보는 명품 배우 이도경, 이병준, 명계남이 탄탄한 중견 라인을 확정지었다. 여기에 영화 ‘박치기의 주연배우 시오야 슌과 채민서, 연제욱, 지대한, 최무배, 윤성민, 특별출연 박재정까지 화려한 조연 라인업까지 총 출동했다.

오랜만에 대중들을 찾아오는 배우 김기범은 여자친구인 다해를 잃고 복수를 위해 주왕이 되고자 결심하는 금동 역으로 분할 예정이며 이런 금동을 사랑해 헌신하는 여자 다해 역엔 유리나가 활약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리딩이 시작되자마자 극중 배역에 몰입하여 자연스럽고도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였다고.

한편, IPTV전용 8부작 ‘주왕은 대한민국 술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하드보일러 드라마로 12조 원의 강남유흥시장을 장악하기 위하여 펼쳐지는 남자들의 이야기이다. 방영 이전부터 중국 및 동남아에 선 판매되었으며 8월 내 IPTV출시를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김기범은 2004년 KBS 드라마 ‘4월의 키스로 데뷔했으며 ‘반올림 ‘뿌리깊은 나무 ‘아이러브 이태리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2005년에 슈퍼주니어 멤버로 활동을 했지만 2009년부턴 배우 활동에 집중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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