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새파동' 공천탈락 유재길 소장 제출
이른바 '옥새 파동'으로 20대 총선에 출마하지 못한 유재길(47) 전 은평미래연대 대표가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를 상대로 억대의 소송을 냈습니다.
유 전 대표는 20일 "김 전 대표가 고의로 시간을 끌어 출마 기회를 막았다"며 2억 4000만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서울서부지법에 냈습니다.
그는 소장을 접수하기에 앞서 취재진들에게 공천 파동이 친박, 비박 간 힘겨루기였다고 하더라도 무공천 결정이라는 위법행위는 김 전 대표가 주도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예비후보로 등록한 지난해 12월 15일부터 3월 25일까지 활동하는 데 들어간 비용과 막대한 정신적 고통을 겪은 것에 대해 배상을 받겠다"고 덧붙였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이른바 '옥새 파동'으로 20대 총선에 출마하지 못한 유재길(47) 전 은평미래연대 대표가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를 상대로 억대의 소송을 냈습니다.
유 전 대표는 20일 "김 전 대표가 고의로 시간을 끌어 출마 기회를 막았다"며 2억 4000만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서울서부지법에 냈습니다.
그는 소장을 접수하기에 앞서 취재진들에게 공천 파동이 친박, 비박 간 힘겨루기였다고 하더라도 무공천 결정이라는 위법행위는 김 전 대표가 주도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예비후보로 등록한 지난해 12월 15일부터 3월 25일까지 활동하는 데 들어간 비용과 막대한 정신적 고통을 겪은 것에 대해 배상을 받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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