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1분기 전자단기사채 발행금액 258조원…전분기比 10.8%↓
입력 2016-04-20 13:31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1분기 전자단기사채 발행금액이 전분기 289조4000억원 대비 10.8% 줄어든 258조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발행건수는 6330건으로 전분기 6964건보다 9.1% 감소했다.
유동화 전자단기사채 발행금액은 전분기 대비 9.4% 증가한 26조7000억원이다. 반면 일반 전자단기사채 발행금액은 발행량의 75.8%를 차지하고 있는 초단기물(7일이내) 발행량이 감소하면서 전분기 대비 12.6% 줄어든 231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전기단기사채는 초단기물 위주의 안정적 자금조달 규모로 증가세가 유지됐지만, 1분기에는 전분기와 같은 연말 자금수요 증가와 같은 추가요인 없어 발행량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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