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이 유치원 아동학대 사건의 비리를 고발하며 월화극 시청률 1위를 지켜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한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12.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한 지상파 3사 월화극 중 가장 높은 수치다. 동시간대 방영한 SBS ‘대박은 8.7%, MBC ‘몬스터는 8.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 조들호(박신양 분)는 유치원의 비리를 고발하기 위해 법정에 섰다.
조들호는 유치원에 비리가 있다. 원장은 식재료비를 아끼기 위해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와 썩은 재료들을 이용해 쓰레기 죽을 만들어 아이들을 먹였다”고 말했다.
이어 조들호는 원장은 진실이 알려질까 봐 피고인에게 아동학대 교사라는 오명을 씌웠다”라며 아동 학대 사건에 숨겨진 비리를 고발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시원하게 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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