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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타 측 "GM이 최은빈 지원? 사실무근"
입력 2016-04-20 12: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엠넷 '프로듀스101'에 출연한 최은빈이 GM엔터테인먼트와 법적 분쟁에 휘말렸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최은빈은 자신들과 전속 계약 관계라고 밝혔다.
20일 한 매체는 GM엔터테인먼트 측이 전날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에 최은빈을 계약위반 및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최은빈은 GM 관계자와 만나 이들의 지원 속에서 '프로듀스 101'에 출연했고, 방송에서 화제가 되자 연락을 끊었다.
이와 관련해 넥스타 측은 "최은빈은 넥스타 소속 가수다. GM 측이 '프로듀스101' 출연을 지원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최은빈은 '프로듀스101'에 래퍼 지망생으로 출연해 주목 받았지만, 순위 평가에서 70위에 올라 탈락했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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