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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런닝맨’, 한국 멤버들과 맞대결…‘한·중 공동 제작 새 이정표’
입력 2016-04-20 12:01 
사진=SBS
[MBN스타 유지훈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이 한국과 중국은 물론 아시아권에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SBS와 중국 저장위성TV는 2014년부터 중국판 ‘런닝맨 ‘달려라 형제를 공동 제작하고 있으며, 지난 18일에는 ‘달려라 형제 시즌4 촬영이 한국에서 진행됐다.

18일 경기도에서 진행된 한국 로케 촬영에서 ‘달려라 형제 시즌4 멤버들(덩차오, 왕주란, 리천, 천허, 정카이, 루한, 안젤라베이비)은 ‘런닝맨 멤버들(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개리, 이광수, 송지효)과 함께 레이스를 펼치며 한·중 공동 제작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SBS 런닝맨을 2010년부터 지난 2월까지 이끌었던 임형택 PD가 ‘달려라 형제 제작에 합류, 기존 김주형 PD와 함께 ‘달려라 형제와 ‘런닝맨의 특별한 협업까지 성사시켰다.

‘달려라 형제 시즌4 첫방송은 시청률 3.631%를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갔고, 방송 직후 공개된 첫방송 동영상 조회수는 3억을 돌파, 시즌3 동영상 평균 조회수 1억3천만 건을 훌쩍 넘어섰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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