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맥도날드에서 무제한으로 감자튀김을 먹을수 있을 전망이다.
19일 미국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기업 맥도날드는 오는 7월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인근 세인트 조셉 지역의 지점에서 감자튀김 무한리필 서비스를 우선 시행하기로 했다.
이 지점은 기존 지점과 달리 디지털 키오스크로 주문하며 직원들이 손님에게 음식을 직접 가져다주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또한 603m²에 달하는 이곳은 수백 가지 이상의 조합으로 다양한 맛의 버거를 제공하며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 공부방, 파티룸이 마련될 예정이다.
맥도날드 측은 세인트 조셉 매장에서 감자튀김 무제한 리필 시스템을 도입 후 고객들의 반응을 살펴본 후 다른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무제한 감자튀김 리필 시스템의 국내 도입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디지털뉴스국 이민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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