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가 대학에 학생선발의 자율권을 주어야 한다는 견해를 내놨습니다.
KDI는 보고서를 통해 중앙에서 통제하는 대학입시의 기준은 초.중등 교육과정의 획일화를 불러올 수 있다며 대학에 학생 선발에 대한 자율권을 줘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입학 사정 전담기구를 설치해 다양한 학생 선발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도록 해야한다면서도 본고사 부활은 또 다른 획일적 교육환경을 낳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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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는 보고서를 통해 중앙에서 통제하는 대학입시의 기준은 초.중등 교육과정의 획일화를 불러올 수 있다며 대학에 학생 선발에 대한 자율권을 줘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입학 사정 전담기구를 설치해 다양한 학생 선발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도록 해야한다면서도 본고사 부활은 또 다른 획일적 교육환경을 낳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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