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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서울, 부리람전서 ACL 통산 100골 도전
입력 2016-04-20 11:07 
FC서울 공격수 데얀은 모든 부분에서 구단 자체 최다골 기록을 보유했다. 사진은 지난 주말 수원FC전에서 득점한 뒤 동료들과 세리머니를 하는 장면. 사진(상암)=김재현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FC서울이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통산 100호 골에 도전한다.
20일 저녁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부리람 유나이티드와의 2016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에서 2골 추가시 100골을 달성한다.
서울은 2002년 AFC 챔피언스리그로 개편된 이후 6회 참가하여 지난해까지 84골을 넣었고, 올해 4경기에서 14골을 넣어 100골 고지를 눈앞에 뒀다.

서울측은 '올 시즌 ACL에서 경기당 평균 3.5골을 넣어 전망이 밝다. 뿐만 아니라 지난 부리람과의 조별예선 1차전에서 6-0 대승의 기억이 큰 힘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 소속 ACL 최다 득점자는 19골을 기록 중인 데얀이다. 그 뒤를 아드리아노(9골) 윤일록(8골)이 뒤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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