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中 빅토리아 측 “매니저와 열애? 근거없는 악의적 소문”
입력 2016-04-20 10:24 
[MBN스타 김진선 기자] 에프엑스(f(x)) 빅토리아의 중국 쪽 매니지먼트에서 SNS 웨이보를 성명서를 발표했다. 최근 중국에서 퍼진 매니저와의 루머에 입을 연 것이다.

지난 19일 상해 빅토리아 문화공작실(1인 매니지먼트)은 웨이보를 통해 최근 시나연예 웨이보를 통해, 본 공작실은 빅토리아에 대한 소식을 듣게 됐다. 빅토리아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인격의 존엄성을 해치는 행위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한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최근 온라인상, 빅토리아와 매니저 간의 관계에 대한 루머가 확산됐고, 악성댓글이 잇따랐다. 이 같은 루머는 개인 인격존엄에 상처를 입힐 수 있으며, 빅토리아의 이미지와 개인적인 생활, 연예 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두 가지 사항을 강조했다.


1. 앞서 진술된 내용(매니저와의 열애)은 근거가 없는 소문이며, 악의로 보인다. 이는 빅토리아의 명예와 인격에 타격을 입혔다. 게시물을 삭제하고, 악성 루머를 퍼트리는 행위를 중단해 주길 바란다.

2. 언론과 대중들은 이 같은 사실을 이해하고, 법률을 인지해, 앞으로 이 같은 루머 확산을 자제해주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근거 없는 말은 지혜로운 자에 의해 멈춘다라는 말이 있다. 본 공작실은 빅토리아를 향한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에 감사한 마음을 표하며, 지금처럼 부지런히 노력하고, 여러분들을 위해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가겠다”라고 전했다.

빅토리아는 작년 10월에 이어, 최근에도 중국 배우 양양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빅토리아는 중국 매체를 통해 남자 배우와 작품을 하면서 열애설이 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함께 있다 보면 좋은 친구가 될 확률이 높지 않나. 하지만 아닌 것은 아닌 것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빅토리아는 중국드라마 ‘잃어버린 성의 왕자 ‘미려적비밀 등에 출연하면서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오는 22일에는 ‘엽기적인 그녀2가 중국에서 개봉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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