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일교차와 건강 관리, 겨울철보다 봄철 환절기가 더 위험하다?
입력 2016-04-20 10:12 
사진=DB
아침, 저녁으로 큰 일교차와 건강 관리가 깊은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다. 특히 겨울철보다 봄철 환절기가 더욱 위험하기 때문에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겨울철보다 봄철 환절기에 돌연사 소식을 심심치 않게 듣게 되는 이유는 아침, 저녁 큰 일교차에 적응하기 위한 몸 속 장기에 부담이 증가해 나타나는 현상으로 설명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 때문에 기존 심혈관 질환자나 고혈압, 당뇨 등 심혈관계 질환 위험이 높은 만성질환자는 특히 일교차가 심한 날 건강관리에 더욱 힘써야 한다.

동맥경화증,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 노인 등과 같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인자가 있거나 기존 심혈관 질환자는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과음과 과로, 흡연은 갑작스런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일교차가 심한 날에는 금연, 절주해야 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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