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와 KBS 사이 편성 줄다리기를 하던 새 드라마 ‘질투의 화신이 결국 SBS의 손을 잡았다.
‘질투의 화신 제작진은 19일 ‘질투의 화신이 SBS와 논의 끝에 오는 8월 방송되는 수목드라마로 결정됐다. 당초 KBS와 편성을 논의했으나 편성시기, 제작 스케줄이 맞지 않았던 관계로 SBS로 옮겨 제작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질투의 화신은 똑똑하고 화려한 정규직 기자와 여앵커, 아나운서가 방송국 뉴스룸과 낡고 보잘 것 없는 빌라라는 두 공간을 오가며 벌어지는 로맨스물이다. ‘파스타 ‘로맨스타운 등을 집필한 서숙향 작가의 신작으로 공효진, 조정석 등이 출연한다.
이 작품은 애초 KBS2 월화드라마 편성을 목표로 제작 준비 중이었지만 KBS가 ‘구르미 그린 달빛에 먼저 편성을 내주면서 마찰을 빚었다. 이후 SBS와 편성을 두고 논의가 오가는 가운데 KBS가 ‘질투의 화신이 수목극으로 편성됐다”고 공식입장을 내놔 혼란을 야기했다. 결국 ‘질투의 화신은 SBS의 편에 서게 됐다.
제작관계자는 모든 제작진과 배우가 합심해 좋은 퀄리티 드라마로 보답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애정어린 시선으로 봐달라”고 당부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질투의 화신 제작진은 19일 ‘질투의 화신이 SBS와 논의 끝에 오는 8월 방송되는 수목드라마로 결정됐다. 당초 KBS와 편성을 논의했으나 편성시기, 제작 스케줄이 맞지 않았던 관계로 SBS로 옮겨 제작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질투의 화신은 똑똑하고 화려한 정규직 기자와 여앵커, 아나운서가 방송국 뉴스룸과 낡고 보잘 것 없는 빌라라는 두 공간을 오가며 벌어지는 로맨스물이다. ‘파스타 ‘로맨스타운 등을 집필한 서숙향 작가의 신작으로 공효진, 조정석 등이 출연한다.
이 작품은 애초 KBS2 월화드라마 편성을 목표로 제작 준비 중이었지만 KBS가 ‘구르미 그린 달빛에 먼저 편성을 내주면서 마찰을 빚었다. 이후 SBS와 편성을 두고 논의가 오가는 가운데 KBS가 ‘질투의 화신이 수목극으로 편성됐다”고 공식입장을 내놔 혼란을 야기했다. 결국 ‘질투의 화신은 SBS의 편에 서게 됐다.
제작관계자는 모든 제작진과 배우가 합심해 좋은 퀄리티 드라마로 보답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애정어린 시선으로 봐달라”고 당부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