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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굿, 故주태영 작곡가의 유작으로 7개월만에 컴백
입력 2016-04-20 09:57 
[MBN스타 남우정 기자] 걸그룹 베리굿이 7개월만에 컴백한다.

20일 아시아브릿지엔터테인먼트는 베리굿의 첫 번째 미니앨범 ‘베리 베리(VERY BERRY) 타이틀곡 ‘엔젤(Angel)은 댄스 팝장르의 노래로 파워풀한 보컬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외롭고 힘든 이들에게 천사가 되어주겠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가사가 담겼다”고 밝혔다.

이어 베리굿의 전속 프로듀서였던 故주태영 작곡가가 베리굿을 위해 완성한 유작들 중 첫번째 곡으로 故주태영이 작곡가 정성윤과 함께 소찬휘의 ‘티얼스(Tears) 이후 16년 만에 다시 힘을 모아 완성한 곡이다. 편곡에는 더 그랜드가 참여했으며 미국 스털링 사운드의 탐코인 엔지니어가 마스터링 작업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한편 베리굿의 미니앨범은 20일 공개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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