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부동산투자분석전문가협회(회장 김용남)는 미국 상업용부동산 투자분석전문가(CCIM) 자격 취득을 위한 41기 교육과정을 오는 30일 개강한다.
이번 ‘CCIM 정규 교육과정은 오는 4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선릉역 인근 대아빌딩 3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주제는 △부동산 금융분석 △시장분석 △임대차분석 △투자분석 등이며 각 과정별로 20시간 강의가 이뤄진다.
미국 CCIM협회와 협약을 체결한 대학교(강남대·건국대·단국대·한양대) 부동산대학원생들은 CCIM 핵심과정 4과목 가운데 3과목의 강의를 50% 할인된 비용으로 들을 수 있다. CCIM한국협회장을 맡고 있는 글로벌PMC 김용남대표는 CCIM은 미국의 CCIM협회에서 수여하는 세계 최고의 부동산 투자분석 전문 자격증”이라며 부동산투자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수적인 자격증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에 본회를 둔 부동산투자분석단체 CCIM은 미국을 비롯한 세계 35개국에서 1만6000여명의 정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CCIM한국협회는 2002년 설립돼 CCIM 자격을 취득한 정회원 1100명과 예비회원 700여명을 포함, 18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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