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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이천수 아내 심하은 공개…"길거리 캐스팅으로 데뷔한 미모의 모델 출신"
입력 2016-04-20 09:19 
이천수 아내 심하은/사진=tvN
'택시' 이천수 아내 심하은 공개…"길거리 캐스팅으로 데뷔한 미모의 모델 출신"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가 모델 출신 아내 심하은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1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야수의 아내' 특집에서는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이자 해설위원으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이천수와 그의 부인인 모델 출신 교수 심하은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한 이천수의 아내 심하은은 모델 출신답게 큰 키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로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방송에는 심하은이 이천수의 아내가 아닌 교수로서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워킹하는 학생들을 지도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심하은은 "모델 시절 서울 컬렉션에 매년 섰다"며 "그 전에는 소소하게 활동했다. 예쁘진 않고 튀는 아이였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유학파 출신의 엘리트'로 알려진 심하은은 "할머니대부터 일본 유학을 갔었다. 일본 유학 중 한국에 놀라왔다가 길거리 캐스팅이 되서 일본으로 돌아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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