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M+프리즘] 김정모와 열애설 부인 신수지, 스포테이너의 비애
입력 2016-04-20 00:09 
전 리듬체조 선수이자 스포테이너로 활약 중인 신수지가 그룹 트렉스 김정모와 열애설이 났다. 김정모와의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개그맨 허경환에 이어 또 다시 열애설의 주인공이 된 신수지는 ‘스포테이너로서의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음을 입증했다.

19일 한 매체는 신수지와 김정모가 이제 막 시작하는 연인이 됐음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신수지와 김정모의 소속사는 본인 확인 결과 친한 친구일 뿐 사귀는 사이가 전혀 아니다”고 밝혔다.



손연재에 앞서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로 활약했던 신수지는 자력으로 올림픽에 진출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었다. 그의 특기는 360도로 회전하는 ‘백일루젼이었다. 장기를 내세우면서 한국 리듬체조의 미래로 불렸던 신수지였지만 계속되는 부상은 그의 발목을 잡았고, 결국 은퇴라는 선택을 했다.

리듬체조에서는 은퇴했지만 이후 신수지는 프로볼러로 활동할 뿐 아니라 방송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스포테이너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스포테이너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신수지는 과거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예인으로서의 삶에 대해 얼굴이 알려지긴 했지만 아직 연예인이라기에는 애매한 위치가 아닐까”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쉽지 않은 길이지만 신수지는 스포테이너로서의 활동에 대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스포테이너로서 신수지의 차별점에 신수지는 넘치는 근육량과 체력, 파워와 긍정 에너지”라고 말하기도 했다.

신수지는 끼 많은 스포테이너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여기에 처음 만난 사람들과도 어울릴 정도로 내숭 없는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이에 대해 그의 주변인들은 신수지는 친화력이 정말 좋다”고 증언하면서 이 같은 성격이 다른 사람들 눈에 ‘열애로 보일 수 있음을 밝혔다.

이번 신수지의 열애설은 스포테이너로 활약하는 그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보여주는 또 다른 반증이라고 볼 수 있다. 유명해지면 유명해 질수록 스포테이너 신수지에 대한 비애는 깊어진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