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비스트 탈퇴’ 장현승, 과거 마약 흡입 퍼포먼스 논란까지
입력 2016-04-19 23:07 
장현승이 그룹 비스트의 탈퇴를 공식화 한 가운데, 이번에는 과거 ‘마약 흡입 퍼포먼스 논란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현승 마약 연상 퍼포먼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게시물은 2015년 발표했던 장현승의 솔로 앨범 ‘MY 활동 당시 음악방송 무대를 캡처한 것이다. 글에 따르면 장현승의 퍼포먼스는 작년 5월에 선보인 여러 무대에서 이뤄졌다.

장현승은 방송에서 무언가를 찍어 먹고 흡입하는 시늉을 한 뒤 뒤로 넘어가는 장면을 연출했다. 문제는 여성에게 구애하는 내용을 담은 ‘니가 처음이야와는 전혀 상관없는 퍼포먼스였을 뿐 아니라 ‘마약흡입을 연상케 했다는 것이다.

이 같은 퍼포먼스는 이번 뿐만이 아니다. 같은 해 11월29일에는 문제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사진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해당 글을 올린 게시자는 장현승은 마약 퍼포먼스에 대해 그 어떤 문제점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멋지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