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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타격감’ 김성현, 넥센전 선제 솔로포 작렬
입력 2016-04-19 19:24  | 수정 2016-04-19 19:25
김성현(사진)이 넥센전에서 선제 홈런을 때렸다. 사진(인천)=김재현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황석조 기자] 김성현의 타격감이 뜨겁다. 넥센전에서 선취 솔로포를 때리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김성현은 1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서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선제 홈런을 때렸다.
최근 연이어 맹타를 과시하고 있는 김성현이 이날도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첫 타석부터 상대투수 라이언 피어밴드로부터 2루타를 때려냈다. 김성현은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도 피어밴드의 6구를 통타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3호다.
한편 SK는 김성현의 홈런에 힘입어 3회말 현재 1-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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