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월드] 블록버스터급 토네이도, 연출이 아닌 실제상황!
지난 15일 우루과이에서 발생한 초대형 토네이도의 모습이 생생하게 찍힌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영화에서 볼법한 거대한 토네이도는 하늘 전체를 검게 뒤덮었습니다.
주변 나무를 장난감처럼 만들어 버린 이 토네이도는 모든 걸 집어삼킬 듯, 위협적인 모습입니다.
영상 속 토네이도는 회전하며 천천히 오른쪽으로 이동합니다.
이 토네이도로 200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400채가 넘는 건물이 파괴되는 등의 재산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이에 우루과이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를 집계 중이며 피해 지역에 응급 대응팀을 급파하고 주민들 안전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