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네트웍스의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이 봄철을 맞아 기능성 트레킹화 3종을 새로 선보였다. 기능성 트레킹화는 암석이 많은 산길, 미끄러지기 쉬운 흙길, 도심지의 포장도로 등 다양한 상황과 용도를 겨냥해 개발됐다.
‘프레이(PREY)는 험준한 산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전문 트레킹화다. 몽벨이 가볍고 강한 접지력을 갖춰 화강암이 많은 우리나라 등산로에서 안전하고 탁월한 기능을 발휘한다. 쉽고 빠르게 신 끈을 조절할 수 있는 이지핏시스템(EASY FIT SYSTEM)을 적용하여 신고 벗기도 편하다. 남성용은 카키 색상으로 250~285㎜, 여성용은 브라운 색상의 230~255㎜ 사이즈로 선택 가능하다. 가격은 12만5000원이다.
‘울트라트레일(ULTRA TRAIL)은 등산과 러닝 활동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접지력이 뛰어난 비브람 아웃솔과 쿠셔닝이 뛰어난 아치 서포트 인솔을 사용해 산길에서도 가볍고 안정감 있게 달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통기성이 좋아 야외에서 오래 걷거나 달려도 피로감이 적고 쾌적함이 오래 지속된다. 가격은 15만5000원으로 남성전용인 블랙과 네이비 색상에 250~280㎜ 사이즈로 출시됐다.
라이프스타일 트레킹화 ‘첸더 2.0은 따로 가공 도장을 하지 않은 천연가죽 겉창을 적용해 착화감은 물론 통기성이 우수하다. 역시 접지력이 좋은 비브람 아웃솔과 쿠셔닝이 뛰어난 인솔을 갖춰 가벼운 산행에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판매가 16만9000원에 남성용은 그레이 색상 255~280㎜, 여성용은 아이보리 색상 230~250㎜ 사이즈로 출시됐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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