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FRB, 내년 미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
입력 2007-11-21 07:25  | 수정 2007-11-21 07:25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가 신용경색 악화와 주택경기 침체를 이유로 내년 경제성장률 예상치를 종전 2.5~2.75%에서 1.8~2.5%로 크게 낮췄습니다.
FRB는 또 미국 경제가 2009년까지는 확장국면에 도달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중기적인 인플레이션 목표는 1.5∼2%로 제시했습니다.
한편 경기전망과 함께 발표된 지난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에서는 0.25% 금리인하가 신용경색 위기를 극적으로 모면하기 위해 취한 조치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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