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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섹남’ 김정훈, 수학 에세이로 한류 행보… 해외 6개국 수출
입력 2016-04-19 10:44  | 수정 2016-04-19 10: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발간한 수학 에세이가 해외 6개국에 번역 출간된다.
‘김정훈의 수학 에세이는 수학을 두려워하는 사람에게 수학 고수 김정훈이 따뜻한 유머가 있는 쉬운 수학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
국내 최대 서점인 교보문고에서 올해 2월 자연과학 부문 베스트셀러 4위에 선정된 바 있다.
한류스타이기도 한 김정훈의 스마트한 행보에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러브콜을 보내왔고, 6개국에 현지 언어로 출간을 확정했다.

중국 공업신식화부가 주관하는 대형 전문 출판사 인민우전 출판사는 중국 전역 발간을 목표로 이미 김정훈의 수학 에세이의 초판 5000부 인쇄를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대만 현지 대형 출판사인 상기자신도 초판 1200부 인쇄를 결정했으며, 홍콩 마카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5개국 출간도 진행 중이다. 그밖에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에서도 판권 수출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
김정훈은 오는 5월 새 싱글 음반을 발매하고, 가수 김현성과 더불어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至.極.禎.星:지극정성 조인트 콘서트를 연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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