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문정동 특화(特化) 지식산업센터 ‘문활짝’… 18일 입주
입력 2016-04-19 10:01  | 수정 2016-05-27 13:57
강남 지식산업센터 타운으로 급부상한 문정지구에서 ‘문정역 대명벨리온 지식산업센터가 마침내 4월 18일 국내 유수 중소벤처기업들의 집들이가 시작되었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개발 초기부터 특화 요소 도입으로 주목을 끌었고 특히 국내 대표 리조트기업 ㈜대명레저산업이 공급한다는 점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우선 문정지구 특별계획구역 4-3BL에 들어서는 ‘문정역 대명벨리온 지식산업센터는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지하철 8호선 문정역과 도보 3분 이내 거리에 불과하다. 지하철 3호선, 8호선 가락시장역과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KTX 수서역(예정)은 물론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등과도 가까워 수도권 전지역 출퇴근이 용이하고 대중교통 편의성이 좋아 직원 수급에 유리한 입지다.
특히 입주기업을 위해 대명리조트의 일류 요리사가 상주해 호텔급 음식을 제공하는 푸드몰을 운영할 예정이며 냉난방 겸용인 FCU(팬코일 유니트)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층별 편리한 근무환경과 자연친화적인 설계도 눈에 띈다. 주출입구 로비 천정고는 8m에 달하며 지하 1층은 선큰가든, 지하 2~3층은 공용회의실, 세미나실, 샤워시설, 탈의시설 등이 설치된다.
옥상정원은 다양한 휴식공간과 야외 테이블세트 등을 설치해 팀 회의 및 바비큐파티까지 즐길 수 있다.
주차공간도 넉넉하다. 주차공간 중 법정대비 72%를 2.5m*5.1m의 확장형으로 계획하고 일반차량과 조업차량의 진출입을 구분하며 지하주차램프 폭을 7.2m로 넉넉하게 확보할 예정이다.
엘리베이터는 17~20인승 10대, 2.5톤 인화물 겸용 1대 등 총 11대를 가동해 원활한 수직동선을 확보할 수 있고 이용객 대기시간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쾌적한 업무여건 조성을 위해 인근의 타 지식산업센터 (A사는 271㎡당 1대, B사는 314㎡당 1대)보다 기준층 면적 대비 넉넉하게(161㎡당 1대)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옥상층(17층)도 엘리베이터로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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