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3차 예고편 공개…높아지는 ‘기대감’
입력 2016-04-19 08:55  | 수정 2016-04-20 09:08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새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측은 최근 3차 예고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흉악범죄 전과가 있는 슈퍼 악당들이 미국 정부로부터 임무를 부여받고 이를 처리하는 모습이 담겼다.
배우들의 액션과 함께 캐릭터의 매력이 돋보이는 영상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관심을 받은 것은 ‘영화의 꽃 할리퀸 역할을 맡은 마고 로비었다. 원작과 위화감이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캐릭터와 일체된 마고 로비는 ‘역대 최고의 할리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DC 코믹스 세계관 내 인물인 아만다 월러가 조직한 팀 이름으로, 슈퍼히어로를 견제함과 동시에 미국 정부가 처리하기 어려웠던 일들을 악당들이 처리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자레드 레토가 DC코믹스를 대표하는 빌런 조커로 새롭게 등장하고, 벤 애플렉이 배트맨으로 출연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오는 8월 개봉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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