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장뉴스] 박근혜 대통령 취임 후, 국정지지도 '최저'
입력 2016-04-18 16:44  | 수정 2016-04-18 19:23
취임 후 최저/사진=MBN
[한장뉴스] 박근혜 대통령 취임 후, 국정지지도 '최저'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후 국정지지도가 주간집계에서 최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4일~15일 남녀 유권자 1천12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휴대전화 62% ,유선전화 38%, 표본오차 95%±3.1%p)를 한 결과 박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31.5%로 취임 후 가장 낮은 수치가 집계됐다고 리얼미터 여론조사 기관은 밝혔습니다.

부정평가는 62.3%로 긍정평가와 약 30.8%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정당지지도의 경우 창당한 이래 더민주가 처음으로 1위로 올랐습니다. 이어 새누리당은 7.3%포인트가 하락했고 국민의당은 5.4%포인트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새누리당의 경우 총선 참패에 따라 지지층의 이탈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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