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인권 상황 개선을 촉구하는 유엔 총회의 대북 인권결의안이 오늘 새벽 우리 정부의 기권 속에 제3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유엔 총회 제3위원회는 뉴욕 맨해튼 유엔 본부에서 유럽연합(EU)과 일본이 제출한 대북 인권결의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해, 찬성 97표, 반대 23표, 기권 60표로 3년 연속 결의안을 채택됐습니다.
우리 정부는 투표에서 기권을 선택해, 반기문 사무총장의 당선이 확정된 가운데 실시된 지난해 표결에서 찬성표를 던진 지 1년 만에 다시 기권으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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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총회 제3위원회는 뉴욕 맨해튼 유엔 본부에서 유럽연합(EU)과 일본이 제출한 대북 인권결의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해, 찬성 97표, 반대 23표, 기권 60표로 3년 연속 결의안을 채택됐습니다.
우리 정부는 투표에서 기권을 선택해, 반기문 사무총장의 당선이 확정된 가운데 실시된 지난해 표결에서 찬성표를 던진 지 1년 만에 다시 기권으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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