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김미화 "몸 좋은 남자 보면 설레" 우리 동네에는…
지난 1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탤런트 김미화가 출연해 "몸 좋은 남자를 보면 설렌다"며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미화는 "요즘 시골이 많이 변해서 인력난이 심하다. 그래서 농사를 지을 사람이 없다. 우리 동네에도 우즈베키스탄, 파키스탄 분들이 와서 농사를 짓는다"고 말을 꺼냈습니다.
이어 "그분들이 몸이 좋아서 지나가다 콩 매는 모습을 보면 너무 멋있다. 반면 남편은 하체부실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비닐하우스에서 고기를 파는 집이 있는데 고기를 굽는 분이 러시아 아가씨다. 그래서 남편은 밥 먹으러 갈 때 비닐하우스로 가고 나는 콩 매는 오빠 보러간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방송은 토요일 밤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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