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극과 극 봄노래가 음악방송을 휩쓸었다.
4월 셋째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에서 씨엔블루의 ‘이렇게 예뻤나가, SBS ‘인기가요에선 십센치(10cm)의 ‘봄이 좋냐?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두 노래 모두 봄에 어울리는 노래지만 그 성격은 극과 극이다. 달달한 고백송인 ‘이렇게 예뻤나는 봄에 듣기에 좋은 곡으로 훈훈한 씨엔블루와 어울리는 곡이다.
반면 십센치의 ‘봄이 좋냐?는 솔로들을 위한 봄노래로 음원이 발매되자마자 음원차트 1위에 올라섰다. 커플들을 비웃기라도 하는 허를 찌르는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십센치는 음악방송 활동 없이도 1위를 차지했다.
선공개곡 ‘몇년 후에로 음원차트 1위에 올랐던 블락비가 정식 앨범을 가지고 컴백했다. 사랑에 빠진 남자를 장난감에 비유한 곡인 ‘토이로 블락비는 오랜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올랐다.
‘여기여기 붙어라로 악동 모습을 보여줬던 업텐션이 세 번째 미니앨범 ‘스포트라이트를 발표했다. 업텐션이 음원이 발매되기 전 음악방송을 통해서 타이틀곡 ‘나한테만 집중해 무대를 먼저 선보였다. 업텐션 특유의 칼군무가 돋보였다. 이외에도 유성은, 태진아, 히스토리의 컴백 무대도 이어졌다.
이번주 음악방송에서 가장 핫한 존재를 꼽으라면 SM엔터테인먼트에서 4년 만에 내놓은 신인그룹 엔시티(NCT)일 것이다. 멤버 영입과 수가 제한이 없는 그룹인 엔시티의 첫 유닛인 엔시티 유(NCT U)는 멤버 구성을 달리해 ‘일곱번째 감각과 ‘위드 아웃 유(Without you)를 데뷔곡으로 선보였다. 힙합 댄스곡과 록 발라드의 곡으로 상반된 매력을 뽐내며 성공적인 데뷔를 치렀다.
음악방송의 스페셜 무대도 계속됐다. '뮤직뱅크‘는 거미를 소환해 태양의 후예‘ OST 유 아 마이 에브리띵‘(You are my everything) 무대를 꾸몄고 인기가요‘는 김태우와 비투비의 콜라보레이션 무대 거짓말‘을 완성했다.
특히 500회를 맞은 ‘쇼 음악중심은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업텐션과 세븐틴은 2015년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였고 마마무와 비투비, 트와이스와 여자친구는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부르는 기회를 가졌다. 오마이걸과 우주소녀는 에이핑크, 이엑스아이디(EXID)와 함께 무대를 꾸미며 선후배의 호흡을 보여줬다. 이외에도 현재 휴식기 중인 방탄소년단, 에이오에이(AOA)의 무대도 오랜만에 볼 수 있었다.
한편 '엠카운트다운‘은 일본에서 진행된 'KCON 2016의 녹화 방송으로 대체됐으며 1위를 차지한 씨엔블루는 영상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4월 셋째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에서 씨엔블루의 ‘이렇게 예뻤나가, SBS ‘인기가요에선 십센치(10cm)의 ‘봄이 좋냐?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두 노래 모두 봄에 어울리는 노래지만 그 성격은 극과 극이다. 달달한 고백송인 ‘이렇게 예뻤나는 봄에 듣기에 좋은 곡으로 훈훈한 씨엔블루와 어울리는 곡이다.
반면 십센치의 ‘봄이 좋냐?는 솔로들을 위한 봄노래로 음원이 발매되자마자 음원차트 1위에 올라섰다. 커플들을 비웃기라도 하는 허를 찌르는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십센치는 음악방송 활동 없이도 1위를 차지했다.
선공개곡 ‘몇년 후에로 음원차트 1위에 올랐던 블락비가 정식 앨범을 가지고 컴백했다. 사랑에 빠진 남자를 장난감에 비유한 곡인 ‘토이로 블락비는 오랜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올랐다.
‘여기여기 붙어라로 악동 모습을 보여줬던 업텐션이 세 번째 미니앨범 ‘스포트라이트를 발표했다. 업텐션이 음원이 발매되기 전 음악방송을 통해서 타이틀곡 ‘나한테만 집중해 무대를 먼저 선보였다. 업텐션 특유의 칼군무가 돋보였다. 이외에도 유성은, 태진아, 히스토리의 컴백 무대도 이어졌다.
이번주 음악방송에서 가장 핫한 존재를 꼽으라면 SM엔터테인먼트에서 4년 만에 내놓은 신인그룹 엔시티(NCT)일 것이다. 멤버 영입과 수가 제한이 없는 그룹인 엔시티의 첫 유닛인 엔시티 유(NCT U)는 멤버 구성을 달리해 ‘일곱번째 감각과 ‘위드 아웃 유(Without you)를 데뷔곡으로 선보였다. 힙합 댄스곡과 록 발라드의 곡으로 상반된 매력을 뽐내며 성공적인 데뷔를 치렀다.
음악방송의 스페셜 무대도 계속됐다. '뮤직뱅크‘는 거미를 소환해 태양의 후예‘ OST 유 아 마이 에브리띵‘(You are my everything) 무대를 꾸몄고 인기가요‘는 김태우와 비투비의 콜라보레이션 무대 거짓말‘을 완성했다.
특히 500회를 맞은 ‘쇼 음악중심은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업텐션과 세븐틴은 2015년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였고 마마무와 비투비, 트와이스와 여자친구는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부르는 기회를 가졌다. 오마이걸과 우주소녀는 에이핑크, 이엑스아이디(EXID)와 함께 무대를 꾸미며 선후배의 호흡을 보여줬다. 이외에도 현재 휴식기 중인 방탄소년단, 에이오에이(AOA)의 무대도 오랜만에 볼 수 있었다.
한편 '엠카운트다운‘은 일본에서 진행된 'KCON 2016의 녹화 방송으로 대체됐으며 1위를 차지한 씨엔블루는 영상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